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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이론 한계 뛰어넘어…‘소형 단백질의 약물 상호작용 분석’ 등 초저온전자현미경 응용 범위 확장 약학부 김동영 교수 연구팀,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 ‘바오밥에이바이오’와 공동연구 성과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도 주목,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연구 논문 게재 [2026-5-6] <(왼쪽) 제1저자 박건웅 박사, (오른쪽) 약 32 kDa의 Human PLK1-onvansertib 복합체의 초저온전자현미경 구조> “너무 작아서 못 본다?”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약학부 김동영 교수 연구팀이 이론적으로 초저온전자현미경(Cryo-EM)으로는 분석이 어렵다고 알려졌던 초소형 단백질의 구조를 세계 최초로 규명했다. 단백질은 우리 몸에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는 핵심 물질로, 단백질의 구조는 기능을 결정하는 중요한 정보다. 단백질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는 연구는 질병 원인 규명과 신약 개발의 기초가 된다. 그동안 단백질 구조 분석에는 강력한 X-선을 이용하는 ‘X-선 결정학’이 널리 활용 되어왔다. X-선 결정학은 단백질을 결정 형태로 만든 뒤 X-선을 쏘아 구조를 계산하는 방식이지만, 단백질을 결정화하는 과정에서 실험적 제약이 크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시료의 이미지를 수집하여 구조를 분석하는 초저온전자현미경 기술이 주목받고 있으며, 최근 해상도 혁신을 통해 단백질 입체구조 분석의 핵심 기법으로 자리잡고 있다. 다만 초저온전자현미경은 일반적으로 200kDa(단백질의 크기를 나타내는 단위) 이상의 큰 단백질 분석에는 효과적이지만, 작은 단백질의 경우 구조분석에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왔다. 2017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리처드 헨더슨이 제시한 이론에 따르면 전자현미경으로 분석 가능한 단백질의 최소 크기는 약 38kDa이며, 실제로 지금까지 보고된 가장 작은 크기의 전자현미경 구조도 46kDa 수준으로, 38kDa는 사실상 한계 크기로 여겨져 왔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초저온전자현미경으로 말토스(당의 한 종류)를 결합한 말토스결합단백질(약 41kDa) 구조를 2.4Å(옹스트롬, 10–10미터 또는 0.1nm) 해상도로 규명했다. 나아가 표적항암제인 온반서팁(Onvansertib)이 결합한 PLK1(약 32 kDa)의 구조를 3.4Å 해상도로 규명하는 데 성공했다. 이는 기존 이론적 한계를 뛰어넘는 성과로, 초저온전자현미경을 이용해 소형 단백질의 구조 규명은 물론 약물과의 상호작용 분석까지 가능함을 입증한 것이다. 김동영 교수는 “이번 연구는 현재 상용화된 초저온전자현미경 장비로도 이론적 한계를 넘어서는 소형 단백질의 구조 분석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나아가 약물의 결합 상태까지 정밀하게 확인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초저온전자현미경의 응용 범위를 크게 확장한 데 의의가 있다”면서 “장비 발전과 함께 숙련된 전문 연구 인력의 양성이 중요함을 보여준다”고 연구성과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인 바오밥에이바이오(Baobab AiBIO, 대표 노경태)의 초저온전자현미경 장비를 이용하였으며, 이 기업 박건웅 박사(영남대 대학원 약학과 박사 졸업, 제1저자) 주도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7월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공개된 이번 연구 논문 초안은 세계적 학술지 사이언스(Science) 공식 블로그에 소개돼 주목받았으며, 개정된 논문은 지난 4월 14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Nature Communication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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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앵커 체계 기반 양자 기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 구축 및 네트워크 확장 지역 미래산업 기초연구 및 신성장 동력 창출 위한 정책·사업 방향 모색 김종수 교수, ‘차세대 양자 반도체용 R&D 인프라 고도화 및 기초·원천 혁신 연구’ 이끌어 [2026-4-29]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YU RISE 양자 기술 포럼’을 개최하고, ‘양자 기술(Quantum Technology)’이 가져올 산업·사회적 변화를 조망하는 공론의 장을 가졌다. 27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이시원글로벌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경상북도와 경상북도RISE센터가 주최하고, 영남대학교 RISE사업단과 휴먼AI양자센터 주관으로 열렸다. ‘양자 기술’은 양자역학의 특성을 활용해 연산(양자컴퓨팅), 보안(양자통신), 초정밀 측정(양자센싱) 등에서 기존 기술의 한계를 뛰어넘는 ‘게임체인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신약·신소재 설계, 물류·금융 최적화, 차세대 반도체 공정·측정, 국가·산업 보안 등으로 파급 효과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 산업화를 국가 전략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영남대는 경상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기존 ‘라이즈’)와 연계해 미래산업 기초연구 및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양자기술 최신 연구 동향과 응용 사례를 공유하고, 지·산·학·연 교류를 통해 양자기술 정책 및 사업 방향을 정립하며, 협력 네트워크를 촉진·확장하기 위해 이번 포럼을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충북양자연구센터 김기웅 센터장의 ‘양자대전환, 제2차 양자혁명: 세상을 이해하는 새로운 관점’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자의 알 수 없는 행보(한국표준과학연구원 배명호 박사) ▲UNIST 양자나노팹 현황 및 양자소자 집적공정 역량(울산과학기술원 박기복 교수) ▲반도체 양자구조를 활용한 양자소자 응용(전북대 김희대 교수) ▲SDT 풀스택 양자컴퓨팅을 통한 지역 양자 산업 활성화 방안(㈜에스디티 김은성 CTO) 등 양자기술의 핵심 현안을 폭넓게 다루는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영남대학교와 경상북도는 이번 포럼을 통해 연구 성과와 인프라 및 산업화가 연결되는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 경북지역이 양자 기술 기반의 미래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영남대학교는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나노·소재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되어, 향후 5년간 총 149억 5천만 원의 정부 지원을 바탕으로 ‘차세대 양자 반도체용 R&D 인프라 고도화 및 기초·원천 혁신 연구(연구책임자: 물리학과 김종수 교수)’를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영남대학교는 반도체소자공정센터(FAB)의 장비를 고도화하고, 양자컴퓨터 구동에 필수적인 기본 연산 단위인 큐비트(qubit) 구현을 위해 반도체 나노구조인 양자점을 활용한 큐비트 소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양자산업 분야를 선도할 핵심기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외출 영남대학교 총장은 “양자 기술은 국가 경쟁력과 산업 전환의 지형을 바꾸는 핵심 분야로, 대학이 전문 인재 육성과 연구, 산업 협력의 허브 역할을 해야 한다”며 “영남대학교는 경상북도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와 연계해 양자 기술 연구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산업과 연결되는 실질적 협력 과제를 발굴해 경상북도와 함께 양자기술 관련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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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플랫폼 ‘AI@YU’ 오픈 챗GPT, 제미나이 등 20여 개 AI 유료 모델 무료 제공 통합 플랫폼 ‘하나의 캠퍼스 계정’으로 최신 유료 모델 골고루 활용 자기주도학습부터 연구 생산성, 행정 효율까지 ‘학습·연구·행정 혁신’ 가속 [2026-4-29]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학생·교수·직원 등 대학 구성원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플랫폼 ‘AI@YU’[https://factchat.yu.ac.kr]를 4월 28일 오픈했다. ‘AI@YU’는 최신 멀티 대형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AI 플랫폼으로, 챗GPT(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퍼플렉시티(Perplexity) 등 20여 개 이상의 최신 생성형 유료 AI 모델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텍스트를 포함해 이미지·영상 생성 및 음성 입출력까지 지원하는 멀티모달 기능을 갖췄다. ‘AI@YU’는 크레딧 차감 방식으로 운영되며, 크레딧은 매월 1일 대학 전 구성원에게 자동 지급된다. 특히, 오픈AI ‘GPT-5 nano’ 모델과 마인드로직(Mindlogic) ‘SAIT2 PRO’ 모델은 무제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최근 생성형 AI 기술이 급격히 발전하면서 대학 현장에서도 학습 지원, 연구 활동, 행정 업무 등 전 영역에서 AI 활용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영남대는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대학 차원의 통합 생성형 AI 플랫폼을 도입함으로써 대학 구성원의 디지털 역량을 높이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AI@YU’ 도입에 따라 학생들은 학습자료 조사·정리, 과제·리포트 작성 보조 등 개인 맞춤형 AI 서비스 지원을 통해 학습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논문 작성 지원 및 연구 데이터 분석 등 연구 생산성 향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보고서 초안 작성, 자료 요약, 반복 행정업무 자동화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폭넓게 활용 가능하다. 영남대의 AI 도입 속도만큼이나 책임 있는 활용 체계 구축도 눈에 띈다. 플랫폼 차원에서 민감 정보 자동 익명화, 부적절 콘텐츠 필터링, 교육용 윤리 가이드라인 등 보안 및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 도입 단계부터 검토하고 적용했다. 개인별 사용 기록 보호를 위해 개인이 작성한 프롬프트 등 사용 기록은 본인만 확인 가능하며, 외부 사용자 및 관리자 열람이 불가하다는 점도 명시해 구성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생성형 AI는 앞으로 무한경쟁시대의 교육과 연구, 산업과 행정을 바꾸는 핵심 기반 기술로, 대학의 역할은 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수준을 넘어 학생들이 올바르게 활용하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지원 체계를 갖추는 것”이라며 “생성형 AI 플랫폼 서비스 도입을 통해 영남대 학생과 구성원들이 책임 있게 AI를 활용하고 문제 해결력과 창의성을 높여, ‘인류사회 번영에 공헌할 수 있고 시대를 선도하는 인재 양성’이라는 영남대의 비전에 걸맞은 미래형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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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C 부지 제공·영남대 독도 야생화 공급 협력 … ‘독도사랑’ 실천형 공간 조성 독도에서 채종·발아·배양한 자생식물 6종 식재 … 5월∼12월 초 관람 가능 영남대 캠퍼스 내 전국 최초 교육용 ‘독도자생식물원’, ‘독도자연생태온실’ 운영 [2026-4-27]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가 조성한 대구컨트리클럽 골프장 내 ‘독도야생화 정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독도연구소가 대구컨트리클럽(회장 우기정, 이하 ‘대구CC’) 골프장 내에 ‘독도야생화 정원’을 조성했다. 이번에 조성된 독도야생화 정원은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독도에서 채취한 종자를 발아·배양한 독도자생식물을 전국적으로 보급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이루어진 첫 번째 시도다.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대구CC는 독도야생화 정원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이 협약에 따라 대구CC는 골프장 내 정원 부지를 제공하고, 영남대 독도연구소가 캠퍼스 내 독도자생식물원과 독도자연생태온실에서 수년간 배양해 온 독도야생화를 제공한 것이다. 이번에 조성된 독도야생화 정원에는 독도 해국, 섬기린초, 술패랭이와 땅채송화, 섬초롱, 참나리 등 독도자생식물을 대표하는 6종의 야생화가 식재되었으며, 5월부터 12월 초까지 관람할 수 있다. 대구CC 우기정 회장은 평소 스포츠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나라사랑 정신으로 다방면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독도야생화 정원 조성 사업도 우 회장의 독도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 같은 우 회장의 나라사랑은 선친의 영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 회장의 선친은 일제강점기 시절 항일독립운동(원대동 단파방송 사건)을 주도해 옥고를 치른 우제린 선생이다. 우기정 회장은 “골프장 내 독도야생화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골프장 방문객들이 골프를 즐기면서 동시에 아름다운 독도야생화 관람을 통해 독도사랑의 마음과 애국정신을 함양하는데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최재목 소장은 “대구CC ‘독도야생화 정원’ 조성을 시작으로 전국의 유치원·학교·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독도식물 배분 행사를 점진적으로 실시해 독도야생화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면서 “머리로만 독도영유권을 인식하는 것을 넘어, 가슴으로, 아름다운 감성으로 독도사랑의 마음을 고취시켜 나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 독도연구소는 캠퍼스 내에 전국 최초로 교육용 ‘독도자생식물원’과 ‘독도자연생태온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시설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 학생들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독도 자생 식물과 생태환경에 대해 알릴 수 있는 독도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봄부터 가을 사이에 지역의 어린이들이 영남대 민속촌과 함께 독도자생식물원을 많이 탐방하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는 등 독도 교육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영남대 생명과학과 박선주 교수팀은 매년 독도 학술조사를 통해 채종한 독도야생화 종자를 실험실에서 배양하고 온실에서 개화시키는 작업을 수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부족한 개체수를 늘리기 위해 종자 배양과 발아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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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리온 교육부장관, 주한 대사 등 정부 고위급 대표단 영남대 찾아 ‘새마을학’ 전수 요청 지난해 12월 영남대-시에라리온 정부 간 MOU 이후, 학과 설립 위한 실질적 이행 가속화 시에라리온 공립대 2곳과 협약 체결 …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 새마을운동연구소 설립 등 시에라리온 교육부장관 “영남대와의 파트너십 통해 국가적 교육 체계 재설계” [2026-4-27] <영남대학교가 시에라리온 공립대학 2곳과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아프리카 대륙 서부 대서양 해안에 위치한 ‘시에라리온’ 정부가 현지 공립대학에 ‘새마을학과’ 개설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영남대학교와 시에라리온 정부가 한국의 토종 학문인 ‘새마을학’ 공유를 통해 시에라리온 현지 고등교육 혁신을 넘어 지역사회 개발과 국가경제 발전을 잇는 국제개발협력의 단계에 들어선 것이다. 21일 시에라리온 기술고등교육부 하자 라마툴라이 우리(Haja Ramatulai Wurie) 장관과 주한 시에라리온 폴 소바 마사콰이(Paul Sobba Massaquoi) 대사를 비롯한 정부 고위급 인사와 현지 공립대 교수 일행이 영남대를 찾았다. 시에라리온 현지 공립대 2곳에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다. 영남대는 시에라리온 밀턴 마르가 기술대학교(Milton Margai Technical University, MMTU) 및 이스턴 기술대학교(Eastern Technical University, ETU)와 각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은 시에라리온 정부 대표이자 두 대학을 대표해 영남대를 찾은 하자 라마툴라이 우리 장관이 직접 서명했다. 하자 라마툴라이 우리 장관은 영국 울버햄튼 대학교 의생명과학 석사, 워릭대학교 의학 박사 학위를 받은 차세대 리더로, 시에라리온 고등교육을 총괄하며 미래 인재 양성과 국가 혁신을 이끄는 인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12월 영남대와 시에라리온 정부 간 맺은 양해각서(MOU)의 실질적 이행을 가속화하고, 협력 범위를 각 대학 단위에서 실행으로 옮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국의 대학은 ▲새마을경제개발학과 개설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협업 ▲새마을운동연구소 설립 및 운영 지원 ▲교원·학생·직원 교류 ▲학술정보 및 자료 공유 ▲공동연구 추진 등을 위해 각 기관의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영남대는 시에라리온 대학 내 학과 설립과 교육·연구 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지원하고, 새마을개발 분야 전문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개발이 연결되는 협력 모델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시에라리온 정부 고위급 대표단을 대상으로 최외출 영남대 총장이 특강을 하고 있다> 하자 라마툴라이 우리 장관은 “교육은 항상 국가발전 아젠다의 중심에 있다. 오늘 영남대와의 협약 체결은 시에라리온의 기술·교육 혁신을 위한 국가적 체계의 전환점”이라면서 “한국의 발전 경험을 공유받아, 시에라리온 역시 기술·교육 혁신을 개발 아젠다의 중심에 두고 한국의 발자취를 밟아 가겠다”고 했다. 이어 “영남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단순한 협력을 넘어 교육의 혁신이 시에라리온 전역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 재설계하고자 한다. 시에라리온 교육 기관 전역에 새마을학을 현지화하고, 연구기관을 설립하겠다. 근면·자조·협동의 원칙이 지역사회와 국가경제 발전에 실질적 도구가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폴 소바 마사콰이 주한 시에라리온 대사는 “이번 방문이 의례적 외교 일정이 아닌, 그동안 맺어온 교류와 신뢰가 씨앗이 되어, 오늘 이 자리에서 포괄적 파트너십으로 결실을 맺는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하며 “아프리카 새마을운동 프로젝트와 시에라리온 발전에 대한 영남대의 각별한 관심이 오늘의 성과를 이끌었다”고 했다. 이어 “이번 방문의 성과가 본국 정부 차원에서도 폭넓게 공유되길 바라며, 양국의 유대를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계 구축을 위해 우리 정부가 최외출 총장님을 공식 초청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협약 체결 이후, 시에라리온 기술고등교육부 장관 일행은 3박 4일간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개발 연수에 참여했다. 영남대 국제개발협력원이 주관한 이번 연수는 ▲시에라리온의 국가 발전 전략 연계 새마을학 아이디어 논의 ▲박정희새마을대학원 교육과정 소개 ▲새마을운동과 한국의 발전경험 공유 등을 중심으로 한 강의와 토론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으며,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과의 간담회를 통해 실제 학업·연구 경험과 현지 적용 가능성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아울러 연수단은 청도 새마을발상지기념공원, 밀양 국립식량과학원, 구미 삼성전자 홍보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 등을 방문해, 한국의 발전 경험을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현장 견학도 참여했다. <시에라리온 기술고등교육부 하자 라마툴라이 우리 장관이 영남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개발 연수를 마치고 수료증으로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최외출 총장, 하자 라마툴라이 우리 장관) 연수를 마친 하자 라마툴라이 우리 장관은 “최외출 총장님께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의 발전 과정과 새마을운동의 확산 배경을 설명해 주신 점이 매우 인상 깊었다. 왜 새마을운동을 공유하자는 국제적 수요가 많은지, 왜 최 총장님께서 새마을운동을 국제적으로 확산시키는데 열정적인지 이해하게 되었다. 시에라리온 상황에 적용 가능한 통찰을 제공했다”면서 “영남대학교가 새마을운동과 새마을학을 다른 나라로 확대해 나가는 노력에 찬사를 보낸다. 다른 나라의 청년들이 영남대에 와서 배우고, 그 지식과 경험을 고국에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 이는 세계시민의식과 지구촌 화합을 증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저의 비전은 새마을운동이 시에라리온에 완전히 제도화되어 시에라리온의 ‘삶의 방식’으로 자리 잡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시에라리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믿는다. 새마을운동을 시에라리온의 사회문화적 규범을 반영해 현지화해야 하며, 새마을운동의 핵심 원칙을 초·중등 교육 과정에 이르기까지 단단히 뿌리내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 총장님의 말씀에서 항상 ‘사회에 환원하겠다’는 의식을 갖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지도자는 세계적·공동체적 이익을 우선해야 하며, 이것이 제가 총장님의 철학에서 가장 존경하는 부분이다”면서 “시에라리온 대통령의 비전과 최 총장님의 비전에는 공통점이 많다고 생각한다. 가까운 시일 내에 최 총장님을 시에라리온으로 초청해 두 분이 한자리에 모여 생각을 나누고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하고 싶다”고 했다. <시에라리온 정부 고위급 대표단이 영남대학교에서 새마을운동 및 새마을개발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 영남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에라리온과의 고등교육 협력이 방문과 교류 수준을 넘어, 학과 설립, 연구거점 구축, 인적교류·공동연구로 이어지는 실행형 협력 체계로 정착할 수 있도록 후속 논의를 이어갈 방침이다. 최외출 총장은 “홍익인간 정신을 정책으로 구현한 새마을운동은 대한민국이 빈곤을 극복하고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었던 중요한 자산이며, 이를 학문으로 체계화한 새마을학은 국제사회에서도 실효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지난해 12월 시에라리온 정부와의 협정에 이어, 오늘은 시에라리온 공립대와의 실행 협력까지 구체화한 만큼 교육과 연구, 인재 양성의 결실이 시에라리온 현지에서의 변화로 이어지도록 책임감을 갖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시에라리온 대학 내 새마을경제개발학과 설립과 연구·훈련 거점 구축, 인적교류 확대를 통해 미래 인재가 지역사회 발전의 주체로 성장하도록 돕고, 양국이 함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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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 컴퓨터 비전 기하 모델 추정 새로운 결정 방법 제시 자율주행, 3D 재구성, 로봇 제어, 증강현실(AR) 등 응용 가능성 학계‧산업계 관심 최연규 박사 제1저자 연구논문,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IEEE TPAMI’ 게재 [2026-4-27] <영남대학교 전기공학과 최연규 연구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 전기공학과 박주현 교수 연구팀(비선형동역학 연구실)이 자율주행이나 로봇 분야 등에 응용 가능한 컴퓨터 비전(Vision) 기하학적 모델링 최적화 기술을 개발해 학계와 산업계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전기공학과 최연규 박사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논문은 인공지능 및 컴퓨터 비전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지인 ‘IEEE TPAMI’<IEEE Transactions on Pattern Analysis and Machine Intelligence>[JCR 0.7%, IF(영향력지수) 18.6]’ 2026년 5월호에 게재 예정이다. 최 박사는 “이번 연구는 컴퓨터 비전에서 두 개의 카메라가 서로 다른 위치에서 동일한 3차원 장면을 촬영했을 때, 두 이미지 사이의 기하학적 관계를 정밀하게 모델링하는 기술의 고도화에 집중했다”면서 “기존 방법들은 데이터에 노이즈(잡음)나 이상치가 많이 포함된 환경에서는 최적의 모델을 산출하는 데 구조적 한계가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 이를 보완하고 알고리즘이 가진 잠재적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사후 처리 메커니즘을 새롭게 제시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영남대 연구팀이 이번에 새롭게 제시한 ‘MEPC(Multi-Estimation-based Parameter Centroid)’ 기법은 통계적 점수가 가장 높은 모델을 선택하는 기존의 관행에서 나아가, 다중 추정 과정을 통해 도출된 여러 가설 후보들을 바탕으로 ‘중심이 되는 모델 매개변수(Parameter)’를 결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데이터 왜곡의 영향을 줄이고 더 정확하고 안정적인 기하학적 모델링이 가능하다. 특히 이 기술은 자율주행, 3D 재구성, 로봇 제어, 증강현실(AR) 등 고정밀 기하 모델 추정이 필수적인 다양한 비전 기반 산업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다. 이러한 분야에서는 데이터 왜곡의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실제 환경의 기하학적 구조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성과는 노이즈가 존재하는 환경에서도 모델 추정이 얼마나 정밀하게 최적화될 수 있는지 그 한계를 넓힌 결과”라며 “향후 다중 센서 융합, 3D 가우시안 스플래팅(3D Gaussian Splatting, 3DGS), 동시적 위치추정 및 지도작성(Simultaneous Localization and Mapping, SLAM)과 같은 고정밀 센서 포즈(Pose) 추정이 요구되는 시스템의 기술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팀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차세대 멀티모달(Multi Modal) 융합 AI 및 지능형 모빌리티 시스템의 고도화를 위한 후속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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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섬, 독도’ 주제로 전시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충남·강원지역 80여 기관 및 학교에서 순회 전시 학생과 시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 일깨우는 전시 기획 [2026-4-21] <영남대 독도연구소 주최 2026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섬 독도’(대구세현초등학교)>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대구·경북·충남·강원 지역에서 ‘2026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2026년 3월 24일 일본 문부과학성은 고등학교 사회과 교과서 검정결과 발표에서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기술을 담고 있으며, 4월 10일 <외교청서 2026>에서도 독도가 일본 고유 영토라는 주장을 13년째 담고 있다. 이에 교육부 정책중점연구소인 영남대학교 독도연구소는 교육부, (재)독도재단, 경상북도교육청, 대구광역시교육청, 충청남도교육청, 강원지리교육연구회 등과 공동으로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를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섬 독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경산시 압량중학교 본관 전시공간 등 4개 지역에서 4월 20일(월)부터 12월 22일(화)까지 동시에 개최한다. <영남대 독도연구소 주최 2026년 찾아가는 독도전시회 ‘대한민국의 아침을 여는 섬 독도’(경북 경산 압량중학교)> 이번 전시회는 올해 11회째를 맞이하는 ‘독도교육주간’을 기하여 일본의 그릇된 독도교육을 비판하고 일반 시민들에게 우리 땅 독도의 소중함을 쉽게 알리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한다. 강원도에서는 강원지리교육연구회 주관으로 지난 4월 13일 정선고등학교에서 전시회를 시작하였으며, 대구와 충남에서도 대구세현초등학교와 논산중학교에서 각각 4월 20일부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경상북도 24개 기관·학교(2026.4.20.~12.22.), 대구시 29개 기관·학교(2026.4.20.~12.18.), 충청남도 13개 중·고등학교(2026.4.20.~10.30.), 강원도 15개 중·고등학교(2026.4.13.~11.13.) 등에서 순회전시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남대 독도연구소장 최재목 교수(철학과)는 “일본 문부과학성에서는 2017년과 2018년 초‧중‧고등학교 학습지요령 개정으로 모든 초‧중‧고 사회 교과서에서 독도(죽도)에 대한 영유권 명시를 의무화하고 있다. 이번 ‘찾아가는 독도전시회’는 일반 시민과 학생들이 일본 독도 도발의 부당성을 명확히 인식하고 소중한 우리의 독도를 알기 쉽게 이해하도록 기획했다”면서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과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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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르완다 대사 여섯차례 영남대 방문 … ‘새마을 프로그램’ 중심 협력 요청 은쿠비토 대사 “다양한 전공 영역 교육 파트너십 확대 요청” 르완다 현지 수요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 협력 ‘우수 학생 유치·교육‧성과관리’ 구체화, 학위 기반 중장기 인재 양성 모델 설계 논의 [2026-4-20] <주한르완다 대사 일행이 영남대를 방문해 르완다-영남대 간 국제협력 사업 확대 및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왼쪽부터 최외출 총장,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 대사) ‘새마을운동의 르완다 현지화’ 협력으로 시작한 영남대학교(총장 최외출)와 르완다 간 국제교류가 공학과 농업 등 다양한 전공 영역으로 확장된다. 국내 대학이 외국의 정부와 현지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를 단계적으로 확대한 것은 대학의 국제교류 협력 모범사례로 평가된다. 지난 15일 은쿠비토 만지 바쿠라무차(Nkubito Manzi Bakuramutsa) 주한르완다 대사 일행이 영남대를 방문해 최외출 총장 을 접견하고, 르완다-영남대 간 국제협력 사업 확대 및 인재양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전임 대사 시절부터 포함하면 지금까지 주한르완다 대사가 영남대를 찾은 것은 총 여섯 번에 이른다. 이번 접견에서 양측은 그간 ‘새마을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협력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전공 영역으로 확장하는 등 교육 파트너십의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영남대학교에 르완다 우수 학생을 유치하고, 학위과정을 연계·협력하는 구체적 방안도 협의했다. 양측은 르완다 학생의 영남대 입학을 위한 신규 프로그램 모델을 모색하고, 장학금 지원 방안 및 선발 방식 등 실무 논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은쿠비토 대사는 “영남대가 보유한 새마을학과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교육‧연구 노하우와 인재양성 경험이 르완다 청년들에게 실질적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며 “ 르완다 대통령은 국민들이 주도하는 정책과 변화에 큰 애착을 갖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새마을운동’을 학문화 한 영남대와 르완다 간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더욱 큰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더 많은 르완다 학생들이 영남대로 와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을 졸업하거나 재학 중인 르완다 출신 학생은 50여 명에 이른다. 최 총장은 “영남대가 축적해 온 새마을학 및 국제개발협력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르완다 청년 인재의 성장 경로를 다양한 영역에서 체계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대학이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미래 세대에 대한 교육 못지않게, 신뢰와 일관성을 갖고 정책을 추진하는 리더십도 중요하다. 그러한 점에서 폴 카가메 르완다 대통령은 지도자로서 탁월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한다. 영남대가 축적해 온 새마을 국제개발 분야의 교육·연구 노하우를 르완다의 청년들이 공유하고 현지화해 나간다면, 폴 카가메 대통령의 리더십과 맞물려 르완다는 더욱 빠른 국가 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나아가 이러한 기반 위에서 르완다에서도 대한민국의 압축 성장 모델이 충분히 재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번 논의는 개발도상국 인재들의 지역사회개발 역량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식량·농업 분야 고도화, 인프라 및 제조 기반 확충 등 르완다의 국가 발전을 위한 실질적 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인재를 영남대와 함께 양성하겠다는 취지다. 영남대와 르완다 간의 이번 협의는 단기 연수형 협력을 넘어,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학위 기반 중장기 인재양성 파이프라인을 설계하는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영남대와 르완다의 국제교류 협력은 ‘새마을학’을 비롯해 한국 발전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단계적으로 발전돼 왔다. 2020년 11월, 당시 야스민 암리 수에드(Yasmin Amri Sued) 주한 르완다 대사가 영남대를 방문해 새마을운동의 르완다 현지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교류 기반을 다졌으며, 2021년 3월, 영남대는 르완다 교육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유학생 추천 등 제도적 협력틀을 구축했다. 2024년 10월에는 르완다 교육부 장관의 요청으로 최외출 총장이 직접 르완다를 찾아, 르완다대학교를 비롯한 5개 주요 대학 총장 및 부총장들과 교육부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새마을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 같은 축적된 협력이 바탕이 되어 이번 논의로 이어진 것이다. 향후 영남대는 르완다 정부와 협의 채널을 정례화해 선발-교육-성과관리로 이어지는 협력 구조를 구체화하고, 르완다 청년 인재의 성장 경로를 보다 입체적으로 설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여행전문 유튜버 빠니보틀이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도입해 대박난 르완다 마을 방문기(https://youtu.be/OkGSeDPzXyQ?si=-p6CUV07al_tKJEa)’ 영상을 게시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영상은 최근 빠니보틀이 새마을운동을 현지에 적용해 성공을 거둔 르완다 사례를 다룬 내용이다. 특히, 이 영상에서는 르완다 현지 코이카(KOICA)에서 활약하고 있는 영남대 국제개발새마을학과 졸업생이 출연해 ‘새마을학’에 대해 직접 설명했으며, 이를 통해 영남대 국제개발새마을학과와 새마을운동의 성과가 생생하게 소개되기도 했다.